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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국이 낳은 호로비츠, 郎朗 리사이틀

[2006-10-17, 00:02:05] 상하이저널
세계 음악계에 불고 있는 중국계 피아니스트 돌풍. 그 주역 가운데 한 명인 랑랑(22)이 중국 연주회를 갖는다. 중국 선양 출생인 랑랑은 중양(中央) 음대와 미국 커티스 음대 졸업.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모스크바 필, 베를린 필 등 세계 정상급 악단들과 수차례 협연했다.

이미 세계의 주요 음악도시에서 환영받고 있는 랑랑은 심도있게 청중들과 교류하는 비범한 능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로서 이 시대의 가장 놀라운 아티스트 중의 한 명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계약하고 미국의 빅 5 오케스트라 모두와 계약한 최초의 중국인 피아니스트이다.

그의 나이 17세에 시카고 심포니와 차이코프스키 콘체르토 협연 이후 전진을 해오고 있다. 2001년 그는 단일 솔리스트로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매진으로 이끌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100주년 기념 투어를 하면서 베이징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랑랑의 전기에 관한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랑랑은 그의 조국에 대한 음악에 강한 흥미를 가져 그의 아버지 구렌 랑과 함께 중국 전통 음악을 리사이틀에서 종종 연주하곤 한다.

랑랑은 또한 뉴욕 타임즈 매거진, 월 스트리트 저널에 대서특필되었으며 'Teen People'이 지정한 '세계를 변화시킨 20명의 10대'에 선정된 바있다. 최근에는 People지의 'Best of 2003' 발행판에 게재되었다.

공연안내
일시 12월26일 19:15
장소 上海大剧院
가격 120, 200, 300, 400, 500, 600, 800元
문의 6217-2426, 62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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