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华为)가 독일 아우디와 협력 개발한 지능형 커넥티드카가 곧 대중에 공개된다.
소후자동차(搜狐汽车)는 최근 화웨이가 아우디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양사의 협력 기술 성과는 2018 화웨이 코넥트(华为全连接大会) 기간 신형 아우디 Q7를 통해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미 화웨이 모바일 데이터 센터(MDC)를 아우디 Q7 프로토 타입에 성공적으로 통합시켰다. 해당 기술은 자율 주행에 운용될 예정이다.
화웨이는 “아우디와의 혁신적인 협력으로 향후 자율주행 기술에 빠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머지 않은 미래에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며 빠르고 스마트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아우디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을 공동 개발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모색한다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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