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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우리 투자 증권 상해 대표처

[2006-10-24, 07:02:00] 상하이저널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우리금융그룹이 LG투자증권(주)을 인수하여 우리증권(주)과 합병하여 신설된 증권사이다. 즉 우리증권과 LG투자증권이 합병되어 '우리+투자+증권'이 된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역사는 1969년 1월 한보증권(주)로 거슬러 올라가 LG증권(주), LG투자증권(주) 등의 상호를 거쳐 지난 해 '우리투자증권'으로 바뀌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위탁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 종합금융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런던, 뉴욕, 홍콩에 각각 현지법인을 두고 상하이에 대표처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비율 부문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초우량회사로 규모에서의 1위뿐만 아니라 공인 만족도나 친밀도 등에서 업계에서 선도적인 평가를 받아 한국 대표 투자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최고의 금융가치를 선도한다

우리증권과 LG 투자증권과의 만남으로 초우량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우리투자증권은 올해를 종합 자산관리 및 IB분야를 중심 축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 ‘선진 투자은행’으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해로 정하고 자산관리 lB사업의 경쟁력을 강화 확대하고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자본시장 통합법이나 FTA 등 격심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내증권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선도 증권사의 역할을 다하고, 이후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이는 자본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혁신 산업의 육성을 뒷받침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자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우리투자증권…고객의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금융가치를 선도하는 한국의 대표투자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투자 증권은 지난 9월부터 <오토 머니 백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고객의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의 영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품 및 투자정보(리서치, 재테크)를 하나의 사이트에 모두 제공하는 등 다양한 그룹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회사로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속에서 ONE-STOP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진출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해외 자금의 조달과 해외 투자관련 재무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B사업부내 해외 사업 담당을 신설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차별화된 글로벌 기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M&A팀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기업의 인수 합병, 전문적인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Trading 부문에서 고수익을 창출 위해 운용대상 및 Skill 확대 운영을 위해 해외주식, 해외채권, 통화 등 운용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특히 성장성이 높은 장외 파생 상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ABNAMRO와 제휴를 체결하고 선진 IB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였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경쟁력을 갖춘 내부인재를 육성함과 동시 외부 최고 전문인력을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각 부문의 최고 전문가로 국제 역량을 강화 아시아 선도 Investment Bank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선도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

아시아 선도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우리투자은행의 상하이 대표처의 역할 또한 막중하다.

중국이 WTO 가입 이후 개혁 개방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이행하면서 건전한 금융 System 을 확보 해 나가는 노력으로 2010년이면 상하이가 아시아 금융시장의 허브가 될 것이라는 예측마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이미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새로운 시장으로서 중국을 알고 진입 하기 위한 토대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을 대비하여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함과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망 형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오늘의 중국 경제 발전과정 속에서 한국 금융자본의 실질적인 중국 투자업무 경험 축적이 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이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이에 상하이 대표처의 김국영지사장은 상하이 대표처가 우리 투자 증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윤활유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김국영 지사장의 지상컨설팅
1. 중국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국에서 외국인이 주식거래에 참여 할 수 있는 부문이 B주 입니다. 인민페로 거래하는 A주는 법적으로 외국인이 주식거래에 참여 할 수가 없고 B주만이 가능한데 상하이에서는 달러로, 심천에서는 홍콩달러로 주식거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중국 증시의 성장을 기대하고 B주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유동성문제가 존재합니다. 중국 주식에 투자하기 위한 루트는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H주식 투자도 적극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내 법 규정은 외국인의 중국 위엔화 주식, 채권 투자는 반드시 QFII를 통해서만이 가능합니다. 반면 중국에 등록된 법인의 이름으로는 A주식 투자가 가능합니다.

2.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주식 투자 가능한가요?
네. 상하이에 한국의 주식 투자를 원하신다면 한국에서 구좌를 개설하고 온라인으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상해 대표처는 외환 및 증권 계좌 개설의 기능이 없습니다. 한편 홍콩 현지 법인을 통해 주식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만 법인기업 위주로 계좌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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