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付通'이 최초로 상하이에서 선보이게 된다.
폰뱅킹, PC 뱅킹, 모바일뱅킹의 뒤를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지불방식인 지문결제시스템
올 연말 전으로 상하이 지역 소비자들은 백화점, 슈퍼, 편의점 등 1만여 개 영업망에서 본인의 지문으로 결제가 가능해지는 이 결제시스템은 아시아 시장에서도 처음이다.
소비자는 은행에 가서 무료로 하는 지문과 은행계좌번호를 한데 묶는 수속을 밟기만 하면 '指付通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본인 지문으로 상품금액을 지불할 경우 별도의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연말 전으로 상하이 농업은행, 푸동발전은행, 교통은행 등 영업망에서 관련 수속을 할 수 있으며 '指付通서비스'는 이미 百盛, 如家, 一茶一座, DQ 아이스크림, 罗森편의점 등 상가들과 합작의향서를 체결한 상태라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