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시민, 식품 중 50% 슈퍼에서 구입
지난해 상하이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중 27.3%는 각종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통해 이뤄졌으며, 상하이시 실제 인구를 기준으로 볼 때 1천360명이 체인점 한 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는 상하이 시민들이 소비하는 식품 중 50%는 슈퍼에서 구입한 것이고, 상하이시 프랜차이즈업은 국가 수준을 초월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전 지역의 각종 프랜차이즈점은 4천개, 총 영업면적은 600만m2이며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는 대형 매장, 슈퍼, 편의점, 전문 프랜차이즈점 등은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영업면적이 6000m2를 넘는 대형 슈퍼, 전문 프랜차이즈점은 146개에 달했다. 또한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형태 소매업이 전체 중국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5.3%에서 2004년 8.4% 까지 늘어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