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5일 '중국국제공업박람회' 개최
<제1회 중국국제공업박람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린다. 일곱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한 상하이국제공업박람회가 올해부터 명칭을 바꿔 개최된다.
2006년 중국국제공업박람회 주제는 `과학기술 혁신과 설비제조업'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국무원이 2006년 발표한 <설비제조업 발전에 관한 의견>과 설비제조업을 발전시킬 국가 전략을 기반으로 결정됐다고 20일 第一财经日报는 전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신청한 업체는 이미 1천968개에 달했으며 부스는 4천680개로 상하이 이외 도시 업체가 45.6%를 차지했다.
상하이 시정부 焦扬 대변인은 "중국국제공업박람회는 '국제화, 전문화, 시장화'를 목표로 중국 설비제조업 분야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국제 브랜드 전시회, 더 나아가서는 독일의 <하노버공업박람회> 등과 같이 유명한 국제 영향력과 양호한 국제 명예를 갖춘 공업전시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주제 포럼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 혁신과 설비제조업의 발전계획, 정책, 프로젝트 정보를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