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 好美家 등에서도 버젓이 팔려
실내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E1급 인공패널(人造板)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기준치의 8배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인공패널의 품질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상하이시공상국은 상하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공 패널 중 55종에 대한 품질 검사 결과 24종이 불합격품으로 판정돼 합격률이 겨우 56.4%에 그쳤다고 文汇报가 전했다.
불량품을 판매한 유통업체 중에는 B&Q, 好美家 등 유명 업체들도 포함됐다. 불량패널의 주요한 문제점은 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초과, 강도 표준치 미달, 접착강도 표준 미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