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6.18] 中 4월에도 미국채 보유량 감소…2년래 최저

[2019-06-18, 11:38:01]

중국은 지금… 2019년 6월 18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4월에도 미국채 보유량 감소…2년래 최저
3월 104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각한 중국이 4월에도 계속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펑파이신문은 미국 재정부가 현지 시각 17일에 발표한 데이터를 토대로 4월 중국이 75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1조 1130억 달러로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관세인상에 대한 보복이라고 풀이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미국 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미국 국채 보유국 중 스위스가 5억 달러를 늘린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9개 국가 모두 미국 국채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텐센트 마화텅, 美바론즈 ‘올해의 CEO 30인’에 선정
미국 경제주간지 바론즈가 선정한 2019년 세계 최고의 CEO 30인에 텐센트(腾讯)의 마화텅(马化腾)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7일 신랑재경이 보도했습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바론즈의 최고의 CEO는 다른 주간지와 달리 순위를 정하지 않고 선견지명이 있는 창업주, 성장형 지도자, 혁신적 지도자 3분류로만 나뉩니다. 마화텅이 포함된 분야는 선견지명이 있는 창업주 분야입니다. 마화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순위에 포함되었습니다. 같은 분야에 포함된 CEO로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렌 버핏, 블랙스톤 그룹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록의 래리 핑크 등입니다.

 

3. 중국에서 인구 수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국 31개 성에 대한 인구분포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16일 중국신문망은 2019년 6월 15일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상주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동성(广东省)이라고 전했습니다. 2위인 산동성과 광동성은 지난 2018년 상주인구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동성은 상주인구 1억 1346만 명으로 전국 1위로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인 산동성은 1억 47만명, 3위 허난성은 9605만 명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상주인구와 함께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곳 역시 광동성이었습니다. 또, 조사 결과 성별(省) GDP순위와 상주인구 순위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4. 中 슈퍼 컴퓨터 219대, 세계 최다 보유
글로벌 500대 슈퍼 컴퓨터 리스트가 지난 17일 공개 된 가운데 중국이 최다 보유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구망이 보도했습니다. 500대 슈퍼컴에 이름을 올린 중국 컴퓨터는 219대로 가장 많았으며, 2017년 11월이후 연속 4회째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에 이어 미국이 116대로 2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기업가운데서 레노보(联想), 랑차오(浪潮), 중커수광(中科曙光) 등 기업들은 각각 173대, 71대, 63대로 슈퍼 컴퓨터 제조업체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미국 Summit는 세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5. 中 유니클로, 이번에는 탈의실 몰카 논란
지난 2015년 탈의실 섹스 동영상으로 물의를 빚었던 유니클로에서 이번에는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7일 동방망에 따르면 6월 15일 선전시의 롱화IOC 쇼핑몰의 유니클로를 찾은 한 여성이 탈의실에서 단추 모양의 몰래카메를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은 탈의실에 두벌의 옷을 갈아입은 후 거울 위에 단추 모양처럼 생긴 검은색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여성이 있는 힘껏 잡아 당기자 함께 연결된 배터리가 나왔습니다. 확인한 결과 핀홀 몰래카메라 장치였고 메모리 카드도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유니클로 측은 즉각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모든 장치를 회수한 상태로 피해자와 매장 모두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2.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3.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4.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5.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6.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7. 테무 모기업 ‘핀둬둬’ 2분기 수익..
  8. 하이난성, 中 최초 2030년 내연기..
  9. 中 ‘90허우’ 패왕차희 창업자, 연..
  10.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경제

  1.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2.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3. 테무 모기업 ‘핀둬둬’ 2분기 수익..
  4. 하이난성, 中 최초 2030년 내연기..
  5. 中 ‘90허우’ 패왕차희 창업자, 연..
  6. 헝다자동차, 상반기 예상 적자만 3조..
  7. 씨트립, 2분기 매출 전년比 14%..
  8. ‘세계 1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中..
  9. 中 올여름 박물관 ‘열풍’ 예약량 코..
  10. 농부산천, 상반기 순이익 8%↑… 생..

사회

  1.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2.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3.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4.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5.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6. “20만 한중가정 목소리 대변한다”
  7.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8.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9.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10.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4.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2.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