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홍지미기(红之美气)’ 제품, 중국 팬들과 직접 체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의 주인공 ‘국민 남친’ 정해인이 2일 상하이를 방문, 푸동 루자주이센터(陆家嘴中心)에서 열린 정관장 신제품 론칭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는 5층 행사장은 물론 각 층마다 중국 각지에서 모인 정해인 팬들로 가득 메웠다. 론칭행사에 참석한 정해인은 팬들과 직접 정관장 제품을 체험하며 신제품 ‘홍지미기(红之美气)’를 알렸다.
정관장-은진원의 신제품 ‘홍지미기’는 홍삼을 주 원료로 크랜베리와 콜라겐 성분까지 한 포에 모두 담은 3 in 1 제품이다. 정관장 중국법인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홍지미기’는 백두산 5년근 인삼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머금은 크랜베리 안토시안 성분으로 동안을 유지하며 노르웨이 심해에서 잡아 올린 대구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이 탱탱한 피부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 정관장의 100년 공법과 선진 생산 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ISO9001, ISO22000, HACCP 품질 관리 등 깐깐한 검사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정관장-은진원은 신제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올레(Olé)마켓 15주년 기념 한정판 선물 셋트를 비롯 텐마오, 쥐화솬(聚划算) 등 다양한 채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다가오는 칠월칠석(8월 7일)을 겨냥, 선물용으로 ‘홍지미기’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관장과 은진원이 주최하고 올레마켓과 상하이 루자주이센터 협찬으로 열렸다.
한편, 상하이를 처음 방문한 정해인은 “세계적인 도시답게 깨끗하고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소감을 전하고, 중국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한 질문에 “배역에 대한 많은 욕심은 없는데 액션이 있는 보디가드나 호위무사 역을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해인은 지난해 방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웨이보와 바이두 등 한국드라마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 종영한 <봄밤>도 큰 사랑을 받으며 중국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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