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의 12개 외상투자기업이 푸동의 와이가오차오(外高桥) 보세구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26일 이들 12개 기업은 보세구 관리위원회가 발급한 영업센터 인증서를 받고 상하이시 최초의 정부측 인증을 받은 다국기업 영업센터로 부상했다고 青年报가 27일 전했다.
이들 영업센터는 파나소닉, 휴렛팩커드, 히타치, 이토츄, 샤프, 뷰소닉, 3M, ABB, 스와치그룹, 佳电, 미쯔비시, 토시바 등 외자기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다국기업 영업센터는 본부의 권한 부여, 판매액, 등록자본금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기업으로, 중국뿐 아니라 아태 지역 수출입 업무, 내수 및 AS 등을 일괄적으로 책임지는 독립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