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중국의 션리리(20)가 '2006 한중 슈퍼모델선발대회(The Korea-China Supermodel contest 2006)'에서 1위를 차지했다.
션리리는 5일 중국 베이징(北京) 온수도성(호텔)에서 폐막된 '2006 한중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거머쥐었으며 2위는 한국의 차서린(20), 3위는 중국의 리샤우쉐(19)에게 돌아갔다.
2위에 오른 차서린은 지난달 13일 열린 한국 본선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이밖에도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 개인상은 한국의 신선아(중한모던상), 유혜영(카메라상)과 중국의 왕후에이팅(몸매상), 동신(오구마상), 장시치엔(워킹상)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