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화웨이 '5G 자동차'분야 진출... 테슬라 자율주행에 도전

[2020-05-11, 11:34:45]

화웨이가 중국내 18개 자동차업체들과 협력하여 '5G자동차 생태계'를 출범, 5G 기술의 자동차산업 분야에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라고 11일 텅쉰망(腾讯网)이 보도했다.


화웨이는 이를 위해 이치그룹(一汽), 상치그룹(上汽), 광치그룹(广汽), 베이치그룹(北汽), 둥펑그룹(东风汽车), 창안(长安汽车), 비야디(比亚迪), 창청(长城汽车), 치루이(奇瑞控股), 장화이(江淮汽车), 위퉁(宇通), 사이리스(赛力斯), 난징이웨이커(南京依维柯), T3추싱(T3出行) 등 18개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화웨이가 주축이되어 추진하는 '5G자동차 생태계'는 '1+8+N' 전략의 첫 걸음으로 평가받는다. '1'은 휴대폰, '8'은 자동차 AVN, 미디어, 이어폰, 손목시계, 태블릿 PC, 대시보드, PC, AR/VR이다. 그리고 'N'은 IoT(사물인터넷) 설비를 가리킨다. 


화웨이의 5G자동차 생태계의 구축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은 자율주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G의 낮은 대기시간, 높은 신뢰성 등은 자율주행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화웨이측은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완전한 자율주행의 실현"이라면서 "테슬라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우리도 능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10.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