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 1200$ 국내 1위, 외자기업 총수익 28% 증가
상하이시 韩正 시장은 최근 열린 한 자문회의에서 "상하이시는 예전과 다름없이 외자기업 발전에 전력 지원할 것이며, 외자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넓은 발전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韩正 시장은 시장자문회의에서 올해는 중국의 WTO 가입 과도기가 결속되는 해로 조만간 대외 개방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고 발표하며, 상하이시는 여전히 외자기업을 지원할 것이며 끊임없는 제도 혁신,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외자기업들에 보다 넓은 발전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규모를 막론하고 대우, 정책, 서비스 측면에서 동일시할 것이며 국유기업, 외자기업, 민영기업의 공동 발전 구도를 완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10년의 세계박람회에 관련해 현재까지 참여신청 국가는 이미 92개에 달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현재 상하이시의 km2당 외자 유치규모는 1천200만 달러로 국내 1위이며 올 1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 지역의 외자기업 총수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8%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