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하이시 GDP는 처음으로 1조위엔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韩正 상하이 시장은 지난 5일 푸둥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국제기업가와의 자문회의에서 "11차 5개년 계획 첫해인 2006년의 1월부터 10월까지 GDP는 12.2%,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10% 내외,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3.1%, 수출입규모는 23.1% 늘어 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시의 2006년 GDP는 처음으로 1조 위엔을 돌파할 것이며 연속 15년 동안 두자리수 성장세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출입규모는 4천억 달러를 초과해 전국의 25%를 차지하게 될것으로 전망 된다.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韩正 시장은 "상하이시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는 경제 발전속도가 아니므로 향후 발전계획은 경제 성장 방식 전환, 개혁개방, 조화로운 사회 구축을 목표로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