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상하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매출이 303억 위엔을 기록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10차 5개년 개발계획(2001~ 2005년) 기간 동안 상하이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빠르게 성장해 2005년 총매출액이 2000년의 9.6배에 달했다. 현재 상하이에는 CMM3을 획득한 기업은 총 87곳, 최고 등급인 CMM5를 획득한 기업은 7곳이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수는 12만 명에 달해 2000년에 비해 6배나 증가했다.
상하이 대외무역 위원회의 주보 주임은 "상하이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편 인재, 창의성, 경험 부족 등 세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상하이는 앞으로 인재 육성에 힘쓰고 기업의 창의적인 개발을 장려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