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로나19] 해외 유입만 6명…中 타 지역 단체 관광 재개

[2020-07-15, 09:41:22]

중국 본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타 지역 단체 관광을 재개해도 좋다는 공문을 발표했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다.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 3명, 산시 1명, 충칭 1명, 윈난 1명이다.

 

9일 연속 본토에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자 중국 문화관광부는 ‘관광기업의 업무 재개 확대 촉진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각 성(구, 시 포함)의 문화관광행정부처는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잘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현지 성(구, 시) 당위원회, 정부의 동의를 얻은 뒤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의 타 지역 단체 관광 서비스와 에어텔(항공권+호텔)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

 

단, 중간∙고위험군 지역으로 분류된 경우 단체 관광 및 에어텔 서비스 재개가 금지된다. 해외 여행 패키지 상품도 판매해서는 안 된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14일까지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 3611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9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19명이다. 현재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84명으로 이중 3명이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무증상 감염자도 4명 추가 발생했다. 이중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는 없었다. 이날 4명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됨에 따라 현재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 수는 110명이 됐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4.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5.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6.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7.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8.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10.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경제

  1.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2.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3.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6. 디디, 연휴 앞두고 기사 포함 단기..
  7.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8.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사회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4.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