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3분기 GDP 0.7% 성장

[2020-10-19, 11:49:54]


중국의 1~3분기 생산총액이 72조 2786억 위안(12,335조 7,886억 원)으로, GDP가 동기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올 1분기 중국경제는 코로나 영향으로 GDP가 마이너스 6.8%로 크게 떨어졌으나 2분기 3.2% 성장, 3분기 4.9% 성장을 이뤄내며 빠른 회복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1차산업이 동기대비 2.3% 상승하고 2차산업이 0.9%, 3차산업이 0.4% 각각 상승했다.


1~3분기 농업은 동기대비 3.8% 성장, 가을 양식 생산량도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규모이상 공업은 동기대비 1.2% 성장, 그 가운데서도 하이테크 제조업과 장비 제조업이 각각 5.9%와 4.7%로 빠른 성장을 나타냈다.


1~3분기 사회소비품 매출은 동기대비 7.2% 위축됐으나 하락폭은 상반기 대비 4.2%p 감소했다. 특히 3분기에는 0.9% 성장함으로써, 그동안의 하락세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또 올 들어 하락에서 성장으로 돌아선 것은 수출입이었다. 1~3분기 화물수출입규모는 23조 115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0.7% 성장, 올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 중 3분기 성장률은 7.5%에 달했다. 수출이 동기대비 1.8% 성장했고 수입이 0.6% 감소해 2조 3054억 위안(393조 4,395억 원)의 무역흑자를 냈다.


이밖에 1~3분기 주민 소비자물가는 동기대비 3.3% 상승했다.


이미연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4.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5.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6.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7.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8.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10.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경제

  1.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2.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3.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6. 디디, 연휴 앞두고 기사 포함 단기..
  7.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8.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사회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4.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