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제약사, 코로나19 백신 시판 신청

[2020-11-25, 13:29:37]

중국 제약사 궈야오그룹(国药集团)이 국가의약감독국에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신청했다고 25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전했다.

궈야오그룹은 회사 산하 중국생물연구개발(中国生物研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2종을 개발에 성공했다. 궈야오그룹은 중국생물연구개발의 지분 9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이날 궈야그룹 및 계열사 주식은 일제히 상승했다. 궈야오의 주가는 장중 한때 9%까지 치솟았으며 계열사들의 주가도 1.6%~4% 올랐다. 

궈야오그룹은 중국국무원 국자위(国资委)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의약건강산업 분야 의약기업으로, 산하에 1500여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그 중 6개 회사가 상장했다.

궈야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은 1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긴급 사용됐으며 현재까지 부작용은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C리그 선수 평균 연봉, 한국 선수 10배 hot 2020.11.25
    中 C리그 선수 평균 연봉, 한국 선수 10배 中 누리꾼 “가성비 최악” 중국 프로 축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공개된 후 업계에서 연봉 제한제를 앞당길 것으로 보..
  • 中 코로나 발생지역 주민, 어디로 이동했나? hot 2020.11.25
    최근 톈진, 상하이, 네이멍구 등 지역에서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5일 건강시보(健康时报..
  • 외자기업 "그래도 상하이"... 오피스 수요 ↑ hot 2020.11.25
    상하이 오피스에 대한 외자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CBRE가 상하이의 153개 갑급 오피스에 입주 중인 6000여개 업..
  • [11.25] 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hot 2020.11.25
    [11.25] 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25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코로나 신규 확진자...
  • 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hot 2020.11.25
    상하이의 훙차오, 푸동 공항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이를 완화시켜줄 세번째 공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제3의 공항이 생기면 현재는 불가능한 장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