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4개점 추가 예정, 중국시장 공략 가속
파리바게뜨가 오는 24일 홍췐루(虹泉路)에 상하이 13호점을 오픈하게 된다.
한국 유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10일 중국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까지 상하이 12호점, 베이징 4호점을 운영 중이며 24일 훙췐루에 13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개점을 앞둔 홍췐점은 한국인이 새롭게 밀집하는 지역으로 인근 지역민들의 개점요구가 많았던 지역이다. 홍췐점은 면적이 100㎡로 카페형 매장으로 개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외부에는 테라스를 꾸밀 예정이다.
신규점 개점을 계기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스크래치 경품행사, 이달의 추천케익 20% 할인행사, 방금 나온빵 시식행사)하고 있으며, 사과를 이용한 애플 플라워, 쫄깃쫄깃한 찹쌀떡 브래드 등 신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상하이 우쟈오창(五角场)점과 베이징에 2개점, 톈진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7월 5일 쉬자후이 후이진(汇金) 백화점에 9호점, 젊은이들의 쇼핑1번지로 불리는 쓰촨베이루에 10호점, 상하이 북부지역에 급부상하는 따닝궈지(大宁国际) 상업중심에 11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11월1일에는 상하이 남부 지역의 최대 쇼핑타운인 난팡샹청(南方商城)에 12호점을 개점해 중국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