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세계 퀼트전' 世贸商城서 개최
한국을 비롯 중국, 미국, 일본의 퀼트 작가들이 世贸商城 7층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시되는 '2006 世界拼布' 전시회는 일본의 퀼트실 제조회사인 후직스사가 주최하고 한국의 엔조이퀼트가 주관한 가운데 총 100여점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이중 한국은 20여 작품을 선보였다.
퀼트전문가 정민자(엔조이퀼트 대표)씨는 "세계 작가들의 퀼트작품을 중국 일반인들에게 선보여 관심을 유발시키고자 한다"고 말하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와 관련 종사자들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는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세계 퀼트전시회는 오는 27일(월)까지 진행되며 오후 4시 입장이 마감된다. 전시회기간 동안 퀼트 용품 판매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고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