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핵심, 6개 지구' 발전전략 제출
상하이를 중심으로 주변 6개 지구 공동발전을 꾀하는 '장강삼각주지역 기획 요강(≪长江三角洲地区区域规划纲要≫)'이 완성되어 각 성 시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上海证券报가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地区司의 陈宣庆 부국장이 지난 21일 열린 `제6회 상하이-쟝수-저쟝 경제합작 및 발전 포럼'에서 발표한 것이다.
<요강>은 장강삼각주 '`一核六带(1개 핵심, 6개 지구)'의 전반 구도를 제출하고 `'1개 핵심'과 '`6개 지구'의 발전방향을 각각 명확히 했다.
'一核六带'란 상하이시를 핵심으로 한 상하이-닝보(宁波)와 상하이-항저우 발전지구, 연강발전지구, 연(항저우)만발전지구, 연해발전지구, 닝보-후저우(湖州)-항저우 발전지구, 연(太湖)호 생태서비스 지구 등 6개 지구를 포함한다. '一核六带'의 기획 건설을 통해 장강삼각주는 산업 집중 및 현대화 서비스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강삼각주와 주변 지역간 합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채택할 것을 제출했다.
<요강>은 장강삼각주 발전에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수 정책으로 주로 투자융자체제 개혁 추진, 지역발전추진기금 설립 등 조치와 행정장벽을 허물고 지역 내 각종 자원의 합리적인 배치를 실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