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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小米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2위

[2021-07-19, 11:37:48]
중국은 지금… 2021년 7월 1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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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小米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2위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습니다. 16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리서치 기업인 Canalys에서 발표한 2분기 보고서에서 샤오미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7%로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처음으로 애플을 앞선 것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했습니다. 샤오미와 애플의 세계 3위 경쟁은 이미 여러 분기 동안 계속되었다. 2020년 4분기 샤오미 판매량은 4340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31.5% 증가하며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랐고, 이후 2021년 1분기에는 애플이 15% 시장 점유율로 세계 3위, 샤오미는 4위였습니다. 올해 2분기 샤오미는 라틴 아메리카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0% 증가, 아프리카는 150% 증가, 서유럽은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전 세계 100개 국가에 진출, 12개 국가에서 판매량 1위, 유럽 시장 2위에 올랐고 인도 시장은 수년 연속 1위였습니다.

2. 中 전국적으로 공공장소 금연 입법화 추진
앞으로 중국 전역에서 공공장소 금연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북경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이날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지난 2년간 진행한 건강 중국 캠페인의 진전에 대해 논하면서 이후 기자회견 도중에 전국적으로 공공장소 금연 추진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이미 베이징, 상하이, 선전, 시안 등의 도시에서는 공공장소의 금연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는 이를 입법화 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각 지방 정부는 지방 현지의 실정에 맞는 금연 정책을 도입할 것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3. 上海 60대 vs 30대 싸움 영상 화제…누리꾼 의외의 반응
16일 상하이의 한 지하철 역에서 두 남성의 주먹다짐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16일 신랑망(新浪网)에 따르면 이 영상은 상하이 8호선 라오시먼(老西门)역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두 남성의 나이차만 거의 30살입니다. 65세 자오모씨(赵)와 37세 판모씨(潘)는 15일 17시 55분경 퇴근길 붐비는 지하철에서 몸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내려 주먹다짐을 하다가 모두 행정처벌을 받은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65세가 저렇게 정정한가? 앞으로 자리 양보 안해야겠다”, “37살 남성은 때리지도 못하는데 처벌은 똑같이 받다니…지고도 벌받다니 억울하겠다”, “65세 완승!” 이라며 37세 판 모씨를 동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4. 中 전동차 폭발 화재... 아빠와 어린 딸 생명 위독
18일 중국 항저우(杭州) 위황산루(玉皇山路)에서 어린 딸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자연발화하며 불길에 휩싸여 부녀가 생명이 위급한 상황입니다. 이 남성(42)은 당시 전동차 뒤에 딸을 태우고 이동 중이었고, 아내는 다른 전동차로 뒤따라 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빠와 딸은 저장대학2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화상 면적이 9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현재 여자아이는 전신 95%에 중증의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고, 남성도 전신 90% 화상으로 여전히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전동차는 2~3년 전 구입한 것으로 지난해 500위안을 주고 배터리를 새로 교환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리튬 배터리가 내부에서 폭발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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