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유치원, 초∙중∙고의 개학일이 발표되었다.
2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오전 상하이시 전염병 방역 업무에 대한 기자회견에 위생건가위원회 우징레이(邬惊雷)주임, 상하이시 교육위원회 니민징(倪闽景)부주임, 상하이시 전염병 방역 공공 위생 전문팀이자 푸단 대학 상하이의학원 우판(吴凡)부원장이 참석해 현재 상하이 방역 상황을 설명했다.
니민징 부주임은 “현재 상하이 전염병 상황은 안정적이고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며 종합적인 연구 분석에 따라 오는 9월 1일 상하이시의 초∙중∙고와 유치원 모두 예정대로 정식 개학한다고 발표했다. 각 학교는 지역별, 단계별, 시간별로 등교를 원칙을 지켜 질서 있게 등교할 것을 당부했다.
개학 후에는 관련 없는 사람이나 차량 등은 학교 진입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출입자에 대한 신분, 체온, 젠캉마(健康码) 등을 철저히 검사한다. 또한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은 개학 14일 전부터 자아 건강 관찰을 실시해 안전하게 등교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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