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지난 25일 '2006 Mnet KM 뮤직 페스티벌(MKMF)'에서 4관왕을 차지한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상의 기쁨을 누릴 틈도 없이 중국 해남도에 이어 대만, 홍콩으로 이어지는 해외 음반 프로모션 일정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홍콩에 머물면서 현지 매체와 인터뷰, 공연을 통해 3집 홍보활동중인 동방신기는 30일 귀국해 다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MKMF 시상식 당시 추운 날씨 탓에 감기에 걸려 팬들을 걱정시켰던 시아준수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홍콩 일정에 참여중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창간 2주년을 보낸 마이데일리에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우리가 뭘 하든 항상 곁에 있어 처음엔 낯설었던 기자들이 이젠 친숙한 느낌"이라며 "정확하고 발빠른 보도로 건승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