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재중대한체육회 신임 회장에 이윤낙 감사 추대

[2021-11-12, 15:33:21] 상하이저널
이윤낙 재중대한체육회 신임 회장
이윤낙 재중대한체육회 신임 회장
재중대한체육회는 신임 회장에 이윤낙(66세)씨를 선출했다. 재중대한체육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욱 재중대한검도회장)는 지난 9일 베이징 한식당 회의실에서 전임회장, 경기단체장, 지회장 등 44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그간 공석이던 회장에 이윤낙 감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이윤낙씨는 1993년 1월 톈진코리아유니크유한공사 부총경리로 중국에 입국한 이래, 미디어광장 발행인, 조선일보 중국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톈진하람전자과기유한공사 동사장, ㈜투비소프트 고문, ㈜한인테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윤낙 신임회장은 톈진대한체육회 3대 회장과 재중볼링협회 2대 회장, 재중대한체육회 3대, 4대 수석부회장, 재중대한체육회 5대, 6대 감사로 재중체육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이윤낙 신임회장은 회장 수락사에서 “그동안 선배 회장님들과 각 지역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봉사해온 체육인들의 수고와 봉사가 보람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미력이나마 체육회를 바로 세우고자 여러분들의 권고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최우선 과제는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에 치중해 모든 것을 정상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베이징에 본회 사무실을 두고, 톈진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재중한인들과 동포사회의 체육활동 지원은 물론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선수단 파견,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지원 등을 위해 덕망 있는 체육인을 발굴, 탄탄한 집행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중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전임회장단과 경기단체장, 지회장 및 전임 임원들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종욱 재중 대한검도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3개월여 동안 재중대한체육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화동연합회, 장쑤성 镇江서 79주년..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8.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9.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10.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경제

  1.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2.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5.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차이나랩] 中 베이징·상하이 사회소..
  8.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샤오미, 2분기 테블릿PC 출하량 1..

사회

  1. 화동연합회, 장쑤성 镇江서 79주년..
  2.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3.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4.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5.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6.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7.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8. 8.15 광복절 기념, 홍췐루 ‘밴드..
  9.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10. 1억 번호판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어러..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8.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