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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上海 출산 장려 위해 육아 휴가 최대 158일까지 연장

[2021-11-29, 12:58:07]
중국은 지금… 2021년 11월 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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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3월 1일부터 개인 QR코드 ‘상업용’으로 사용 불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2022년 3월 1일부터 개인 QR코드는 상업용 서비스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발표한 QR코드 결제 관리감독에 대한 새로운 규정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북경일보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13일 발표된 ‘결제 수리 단말기와 관련 업무 관리 강화에 대한 중국인민은행의 통지’에 따르면, 결제 수리 단말기 업무 관리, 제휴 상점 관리, 수금 업무 모니터링 총 3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QR코드 결제 감독 규정은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에따라 개인 QR 수금 코드는 상업용 결제가 불가하며, 개인 QR 수금 코드의 비대면 원격 스캔도 금지합니다. 즉 스크린샷(캡쳐), 인쇄본, 다운로드 등의 방식으로 저장된 개인 QR코드에 대해서는 원격 결제가 금지되고 원칙적으로 QR 코드 결제는 대면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2. 上海 출산 장려 위해 육아 휴가 최대 158일까지 연장
25일 상하이시정부 공식 위챗 계정인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시 15회 인대 상임위원회 제 37차 회의에서 ‘상하이시 인구와 계획 출산 조례 규정에 대한 개정안 결정’이 통과되어 11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로써 출산휴가는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됩니다. 이번 규정의 주요 내용은 1) 세 자녀 정책 실시 명확히 함, 2) 재혼 가정에 대한 자녀 출산 규정 완화, 즉 재혼 부부의 경우 초혼 가정에서 출산한 아이와 합산하지 않는다, 3) 사회 부양비 등의 제약 조항 모두 폐지합니다. 또한 출산 휴가는 기존의 30일에서 60일까지 연장합니다. 여성은 98일 동안 육아 휴가(生育假)를 받을 수 있고, 난산 등의 특수 상황의 경우 이 기간은 좀 더 늘어납니다. 따라서 개정안을 적용하면 여성이 받을 수 있는 양육 휴가는 총 158일까지 늘어납니다. 또한 양육 휴가(育儿假)가 신설되어 자녀가 만 3세까지 부부는 각자 매년 5일간 유급으로 육아 휴가를 쓸 수 있게 됩니다.

3. 中 신규 확진자 41명, 본토에서 21명 발생... 고위험지역 '0'
국가위생건강위는 28일 중국 전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이 중 본토 확진자는 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본토 확진자 21명은 각각 네이멍구의 후룬베이얼(呼伦贝尔市)에서 20명, 윈난 더홍다이족징포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에서 1명이며, 네이멍구의 2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입니다. 이날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모두 나오지 않았으며, 완치 퇴원자는 39명, 의학 관찰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744명,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명이 늘었습니다. 28일 24일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787명(중증 환자 8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9만3249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8672명, 현재 의심환자는 3명입니다. 한편 11월 28일 0시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없고, 중도위험 지역은 11곳으로 줄었습니다.  

4. 中 31개省 평균 임금 발표... 급여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어디?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중국통계연감 2012'에 따르면 중국 전역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비(非)민간 기업 중에서는 닝샤, 상하이, 칭하이의 세 지역 고용 인원의 평균 임금 상승률이 10%를 넘어섰습니다. 민간 기업 중에서는 상하이, 후난, 칭하이의 세 지역 고용 인원의 평균 임금이 나란히 1위~3위에 올랐으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22%와 17% 증가했습니다. 평균 급여로 살펴보면, 비민간 기업 중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시장, 톈진, 저장, 광동, 장쑤, 칭하이의 8개 지역 순으로 모두 10만 위안을 넘어섰고, 민간 기업 중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광동, 장쑤, 저장, 시장의 6개 지역 순으로 모두 6만 위안을 넘어섰습니다. 업종별로는 비민간 기업 근로자의 평균 급여 최상위 3개 업종은 각각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업'이었으며, 최하위 3개 업종은 각각 '주민서비스, 수리 및 기타 서비스업', '숙박 및 요식업', '농업, 임업, 축산, 부업, 어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8개 업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10만 위안을 넘어섰습니다. 민간기업 근로자의 평균 급여 상위 3개 업종은 각각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금융업', '과학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 순이고, 하위 3개 업종은 '수리, 환경 및 공공시설 관리업', '숙박 및 요식업', '농업, 임업, 축산, 부업, 어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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