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내년 3월 15일까지 국경도시 관광 서비스 잠정 중단

[2021-12-17, 18:16:10]
오는 신정, 춘절(春节) 연휴를 앞두고 중국이 국경 지대의 해안 도시 관광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7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 판공청은 ‘2022년 신정, 춘절 기간 단체 관광객 방역 강화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해 오는 2022년 3월 15일까지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가 타 국가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육지, 항구 도시의 시외 패키지 관광 및 ‘항공권+호텔’ 서비스 제공을 잠정 중단했다.

‘통지’는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는 중∙고위험 지역이 소재한 성(구, 시)의 단체 관광 및 ‘항공권+호텔’ 서비스 제공을 즉각 중단하고 국경 지대 육지, 항구 도시의 관광 상품 판매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단, 홍콩, 마카오 항구와 연결된 도시는 제외된다.

이번 관광상품 판매가 금지된 국경 도시는 네이멍구 만저우리, 윈난 루이리시, 지린 훈춘시, 지린 옌지 등으로 앞서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달 27일 만저우리에서 국제 화물 관련 감염자 3명이 발생해 헤이롱장, 베이징, 허베이 등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이번 ‘통지’는 새해 연휴를 앞두고 이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지’는 각 지방 정부는 2022년 신정 연휴 기간 단체 관광객의 방역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지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의 방역 조치를 보다 철저히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