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의류 방직품의 무역흑자 규모가 1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의류(방직품) 무역흑자는 1천75억5천700만 달러에 달했다고 30일 中国证券报가 전했다.
수출총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23.94% 증가된 1천203억9천400만 달러로 전체 대외무역 수출총액의 15.45%를 차지했으며, 수입총액은 146억3천 700만 달러로 전체 대외무역 수입총액의 2.27%를 차지했다.
의류의 주요 수출지역은 수출총액의 48%가 아시아 지역으로 578억 3천400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유럽 25%(299억1천900만 달러), 미주 14%(169억 6천 7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올 10월까지 중국 의류의 최대 수출국은 EU이며 그 다음으로 홍콩, 미국, 일본 순이다.
또한 수입국 중 캐나다는 1천7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은 70%에 달했으며 그 다음은 터키로 수입 상승폭은 4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