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락앤락, 15만元 상당 제품 상해한국상회에 기증

[2022-02-25, 15:00:40] 상하이저널

ID 텀블러•도마살균기 963개 전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LocknLock)이 교민 사회를 위해 15만 위안 상당의 락앤락 제품을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 기증했다. 락앤락은 지난 23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기증식을 갖고, ID 텀블러와 도마살균기 총 963개 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락앤락 중국 총괄 김용성 부사장은 “요즘 대내외적으로 중국에서 비즈니스 및 한국인으로 생활하기가 녹록하지 않은데 락앤락이 교민 사회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더욱 교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에 인기 아이템인 텀블러와 도마 살균기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들은 한국 상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락앤락은 2004년 중국 진출 후,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에서 성공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중국 인기 배우인 공쥔(龚俊)을 대표 모델로 발탁하는 등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며 밀폐용기와 텀블러 외에도 쿡웨어, 소형가전 등 생활용품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락앤락의 후원은 중국 진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연변대학에 5년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상해 민항구 홍차오진 산하 자선총회에 코로나 구호 물품 기부 및 상해한국상회, 상해한국학교 등 교민사회 제품 기부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한국 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용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左), 김용성 락앤락 중국 총괄(右)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3.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4.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5.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6.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7.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8.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9.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10.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경제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6.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7.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8.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틱톡, 애플과 손잡고 VR 라이브 서..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4.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5.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8.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9.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5.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4.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