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관광 경상남도를 알린다"

[2006-12-05, 10:27:15] 상하이저널
공창석 행정부지사 등 上海 방문, 1일 경남관광홍보설명회 개최 경상남도관광홍보설명단(단장: 공창석 행정부지사)이 경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하이를 찾았다.
지난달 30일 베이징 설명회에 이어 12월1일 국제貴都大饭店에서 열린 경상남도관광홍보설명회는 상해여유사업관리위원회 부주임과 관광공사 상해지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관광홍보설명단 단장을 맡은 공창석 행정부지사를 통해 이번 설명회의 목적과 성과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경상남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목적은?

무엇보다 중국인 관광객에게 "경상남도를 알린다'' 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경남에도 많은 매력적인 관광투어코스가 있다는 것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2010년 세계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가는 상하이와는 교류협력을 보다 확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지 여행업체와 매체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기대하는 성과는?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객과 관광업계의 생각과 기호를 알고 싶었다. 중국 여행객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경남이 어떤 방향으로 관광 정책을 수립해야 할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이런 의미에서 여행업계 대표와 관광업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고,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현지의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정보교류도 희망하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경남과 상하이간 깊은 유대와 지속적인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지자체에서도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경남에서는 어떤 것을 계획하고 있는지?

우리 경남은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팔만대장경판전이 있는 합천 해인사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양산통도사 등 불교문화 등이 경남만의 독특한 문화이자 자랑이다. 특히 환경올림픽이라는 2008년 람사총회가 경남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을 통해 경남의 이미지를 부각, 수준 높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우리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문화관광산업이 있다. 경남의 관광은 남해안시대와 함께 할 것이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결혼 길년’ 커플들 “성급했다” 이혼 풍년 2006.12.05
    중국은 2006년 ‘100년 만의 결혼 길년(吉年)’을 맞아 전국적으로 엄청난 수의 신혼 부부가 탄생했으나, 동시에 엄청난 수의 이혼이 양산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 대한항공, 인천-칭다오 정기 화물편 운항 2006.12.05
    [파이낸셜뉴스 2006.12.04 16:11] 대한항공이 5일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에 A300-600 화물기를 투입해 매주 4회( 화,수,금,토 ) 정기 화물편을..
  • 中 "합작차에 中 브랜드 붙여라" 2006.12.05
    중국 정부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ㆍ폴크스바겐ㆍ도요타 등 주요 해외 자동차 합작 파트너에 ‘차이나 브랜드’ 자동차를 만들라고 요구하는 내용을 명..
  • <중국通> 중국어 단어의 재미있는 유래(7) 2006.12.05
    有眼不识泰山 you yan bu shi tai shan 여기서 말하는 태산은 산동성의 명산 태산이 아니라 중국 춘추시대 노나라 명장이었던 노반의 제자..
  • 성균관대학교 송년회 및 동문모임 2006.12.05
    2006년 상해 화동 지역 성균관대 송년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시 : 12월14일(목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금수강남 도원(3432..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6.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9.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10.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경제

  1.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2.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3.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4.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5.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6.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7.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8.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9.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10.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9.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