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본토 감염 191+825… 상하이 5일 연속 ‘사회면 칭링’

[2022-05-19, 13:19:54]


18일 중국 본토에서 1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825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중복 집계를 제외한 상하이 본토 실제 신규 감염자 수는 671명으로 5일 연속 ‘사회면 칭링(社会面清零, 격리 구역을 제외한 활동 인구 중 감염자 제로)’을 달성했다.

1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중국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2명, 무증상감염자 870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21명, 무증상 4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이다.

본토 확진자 191명은 각각 상하이 82명, 베이징 50명, 쓰촨 34명, 허난 11명, 톈진 7명, 지린 6명, 광동 1명이다. 이중 57명은 기존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상하이 48명, 톈진 4명, 베이징 2명, 지린 2명, 쓰촨 1명)다.

본토 무증상감염자 825명은 각각 상하이 637명, 쓰촨 115명, 톈진 26명, 지린 15명, 안후이 12명, 허난 9명, 베이징 5명, 랴오닝 3명, 장쑤 2명, 광동 1명이다.

화동 지역 상세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ㆍ상하이(82+637): 푸동신구(13+62), 황푸구(9+66), 징안구(13+56), 쉬후이구(4+40), 창닝구(2+17), 푸퉈구(2+11), 홍커우구(7+67), 양푸구(18+190), 바오산구(2+43), 민항구(0+52), 자딩구(10+8), 진산구(0+9), 송장구(2+13), 칭푸구(0+3)

ㆍ장쑤성(0+2): 쑤저우(0+1), 쑤첸(0+1)

ㆍ안후이(0+12): 황산(0+12)

이날 발생한 본토 사망자는 1명으로 상하이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이다. 해당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중증 기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각각 푸젠 7명, 쓰촨 7명, 광동 2명, 윈난 2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저장 1명이다.

이날 완치 후 퇴원한 확진자는 394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만 4931명으로 집계됐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19일 오전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만 2582명, 누적 사망자는 총 5218명이다.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5022명(해외 유입 183명, 본토 발생 4839명)으로 중증환자는 286명이다.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감염자는 4만 5519명(해외유입 419명, 본토 발생 4만 5100명)으로 전날 3008명이 격리 해제됐다.

19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15곳, 중도위험지역은 64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명은 다음과 같다.

1. 고위험지역 15곳

☑ 北京市:15곳
  朝阳区(7곳):建外街道南郎社区;劲松街道农光东里社区,农光里社区;潘家园街道潘家园社区;十八里店(地区)乡周家庄中路19号院,周家庄村;南磨房(地区)乡南新园社区
  房山区(5곳):窦店镇一街村,窦店产业园;阎村镇大紫草坞村;长阳镇韵达快递长阳分部;韩村河镇五侯村
  通州区(1곳):新华街道如意社区
  海淀区(2곳):北太平庄街道金晖远洋社区远洋风景小区, 清河街道安宁北路社区安宁佳园小区

2. 중도 위험 지역 64곳

☑ 上海市:13곳
  黄浦区 打浦桥街道顺昌路612弄20号
  闵行区 梅陇镇许泾村八组
  闵行区 梅陇镇行南村三队
  闵行区 华漕镇许浦村三队
  嘉定区 马陆镇康年路261号工地宿舍
  嘉定区 江桥镇增建村柴中村民组
  浦东新区 日京路88号
  浦东新区 北蔡镇联勤村冯桥南宅
  浦东新区 北蔡镇鹏飞路411弄6号
  浦东新区 康桥镇苗桥路935弄19号
  浦东新区 北蔡镇御北路235号
  崇明区 长兴镇长明村21队
  崇明区 长兴镇新港村15队

☑ 기타지역: 北京市 32곳, 辽宁省 12곳, 四川省 3곳 黑龙江省 2곳, 河北省 2곳, 广东省 1곳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2.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3. “살 수도 없었다” 중국 증시 개장과..
  4. 中 기존 주담대 금리 인하… 5개 대..
  5. 상하이 증권거래소, 8일부터 지정거래..
  6. 티켓 없이‘병마용’관광? 여행사 상술..
  7.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8. 중국 1대 대형마트 따룬파(大润发),..
  9. 상하이 여행절, 23일간 3877만..
  10. 상하이 분양시장 연휴 첫날부터 ‘인산..

경제

  1.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2.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3. “살 수도 없었다” 중국 증시 개장과..
  4. 中 기존 주담대 금리 인하… 5개 대..
  5. 상하이 증권거래소, 8일부터 지정거래..
  6. 중국 1대 대형마트 따룬파(大润发),..
  7. 상하이 분양시장 연휴 첫날부터 ‘인산..
  8. 국경절, 후끈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
  9. 아이폰16, 전 세계서 중국이 가장..
  10. 中 자동차 기업 9월 성적표 공개…..

사회

  1. 티켓 없이‘병마용’관광? 여행사 상술..
  2. 상하이 여행절, 23일간 3877만..
  3. ‘상하이한인배드민턴연합회’ 창립 10..
  4. ‘스쿼트 1000회’ 체벌로 평생 불..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2.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3. 2024 아트플러스 상하이, 세계 예..
  4. 2025 상하이 패션위크 9일 신톈디..

오피니언

  1.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2. [상하이의 사랑법 17] 완벽하게 통..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5] 13억..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