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김은주 기자) 가수 장나라가 열애설이 난 홍콩배우 하윤동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홍콩 배우 하윤동은 얼마 전 중화권 언론을 통해 장나라와 열애설이 난 미남 배우이다. 이와 관련해 장나라 공식 홈페이지 나라짱닷컴 운영자는 “2개의 뮤직비디오를 하윤동과 함께 촬영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소개될 장나라 음반 뮤직비디오와 하윤동의 중국 음반 뮤직비디오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와 하윤동의 뮤직비디오 만남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뮤직비디오 교환출연이 약속되어 있었다. 그동안 중국에서도 하윤동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번에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되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우정에 변함이 없고 함께 일하는 것이 좋은 계획이라는 점에 동의해 약속대로 촬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홍콩을 배경으로 오는 12월 20일을 전후해 첫째 날은 하윤동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다음날은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하윤동은 일본 잡지 ‘퍼슨’에서 ‘2002년 아시아주 미남’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홍콩 배우이다. 중국과 홍콩에서 주로 활동하는 하윤동은 영화 ‘착신아리2’와 ‘와호장룡’을 통해 중화권을 비롯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