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WTO에 정식으로 가맹하여 현재 고도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나라. 지금 세계경제는 중국이란 나라를 빼놓고는 논할 수 없다. 현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가 세계 모든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시대. 그러나 현재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3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인재는 사실상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기회에 장래를 움직일 수 있는 큰 열쇠를 거머쥐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복단대 중일학과이다.
복단대 중일학과는 최고 수준의 중국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복단대학교 외국어학원 소속 정식 본과이다. 2005년 9월에 새롭게 개설한 학과로, 4년 만에 중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까지 마스터 할 수 있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기본으로 대외경제무역, 문화, 신문출판, 교육, 과학연구, 관광 등의 부문에서 번역, 연구, 관리 등의 일을 할 수 있는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를 졸업하게 되면 중국어는 물론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언어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분야에서도 기본지식을 터득해 중일 양국의 교량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량을 갖추게 된다.
중일학과에서는 2개 국어만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번역, 통역 훈련, 경영관리, 컴퓨터, 법학, 법정기초 등 선택 학과목들도 있어 국제인으로 성장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우수 졸업생은 졸업 후 일본회사로의 취업도 가능하다고 하니 자신만 열심히 한다면 장래문제는 큰 걱정이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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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대 유학생기자 김은지, 유진주, 서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