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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 단계적 완화

[2022-10-01, 08:18:46]
중국이 일부 도시의 주택 신용대출 정책을 단계적으로 조정키로 결정했다.

2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통지에서 조건에 부합하는 지방 정부는 2022년 말까지 현지 첫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을 단계적으로 유지, 인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2년 6~8월 신축 상업용 주택의 분양가가 전월, 전년도 동기 대비 연속 하락한 도시에 한해 2022년 말까지 첫주택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을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단, 중고 주택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금리 정책 하한선은 현행 규정에 따른다.

이번 조치는 지방 정부의 ‘지역별 맞춤 부동산 정책(因城施策)’을 지원하는 방침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 출범으로 각 은행과 고객은 현지 부동산 정책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인 신규 주택대출 금리 수준을 결정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거주민의 이자 지출을 줄이고 강성 수요 주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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