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초등학생 모집, 중학교 개설
개교한 지 3개월된 무석한국학교가 초등학생(7세 예비반 포함)을 모집한다. 더불어 중학교 개설을 위한 예비조사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 9월 4일에 개교해 약 3개월간 아무런 사고 없이 발전해 온 무석한국학교, 이제 방학을 1개월 정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다음 학기에 같이 공부할 학생들을 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7세 초등 예비반이다. 또한 현재 학생들은 대부분이 무석에 거주하고 있으나, 다음학기부터는 무석뿐만 아니라 소주(苏州), 장가항(张家港), 강음(江阴)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하며, 이 지역의 학생수에 의해 차량 또한 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석한국학교는 한국에 있는 초등학교와 동등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잘 할 수 없는 외국어 과정이 있다. 외국어 수업은 현재 수준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영어는 미국, 캐나다출신 원어민 교사로 주당 10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어 수업 또한 주당 6시간씩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많이 야기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피아노, 발레, 컴퓨터, 태권도, 골프 반을 진행 중인데, 2007학년도에는 미술, 에어로빅, 탁구, 기악(가야금) 등을 추가하여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학생들의 독서교육강화를 위해 현재 도서실을 계획 중이다. 현재 서가, 열람대 등이 구비되어 있고, 12월~2007년 1월 중으로 4000권 정도의 도서를 확충하고 성인도서 또한 1000권 정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무석한국학교 이번 새 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또 하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2006년 9월 개교 이후 초등학교의 경우 충실히 교육활동에 내실을 기하여 명실공히 중국 속의 한국학교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2007학년도에는 중학교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은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한국교과 전 과정(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등)을 진행하게 되고 정규수업 외의 외국어(영어, 중국어)수업을 진행할 계획이고 또한 특기적성 교육 실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동일하게 진행 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게 될 무석한국학교에 큰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무석한국학교가 어느 지역 한국학교 못지 않는 훌륭한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조아라 기자
▶대상: 7세 초등 예비생, 초등 1~6학년생
현재 중학교 재학생(무석, 소주, 장가항, 강음지역)
▶연락할 곳: 무석한국학교 행정실(신해연, 채공숙 교사)
▶전화: 8548-9336~7, 130-5731-0331, 133-8288-6782
▶전화 연락 기간: 2006년 12월 25일 까지
※중학교 개설을 위한 학생 모집 예비조사를 실시하오니 오는 12월 25일까지 학교로 통보바랍니다.
무석한국학교 지원금 납부
-연합철강 10만元 -LS 전선 13만元 -광화문 식당 5천元
“무석한국학교 지원금을 납부 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