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둔 자동차업체 할인경쟁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소비자들은 즐겁다.
자동차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싼값에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자동차업체들은 각종 판촉행사와 할인 행사들로 바쁘다. 올 11월 중순 베이징모터쇼 이후 국산브랜드 자동차가운데서 근 1백여종이 가격을 인하했다.
이달 초 체리자동차는 6개 브랜드 47종 차량의 가격을 4천~4만위엔 할인했다. 그 가운데서 신 차종 1.1L QQ6은 3만위엔대로 떨어졌다.
중국산브랜드의 공개적인 가격 할인과는 달리 합자브랜드들은 대리상을 통해 조심스럽게 가격을 할인하는 모습이다. 그 중 가격할인에서 줄곧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혼다雅阁도 할인행사에 합류해 대리상을 통해 슬그머니 2~3만위엔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