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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제값을 한다''

[2006-12-19, 03:06:04] 상하이저널
가격대비 품질 만족 62%, 명품을 구입하는 중국 여성들은 가격대비 품질이 제값을 한다는 이유를 첫째로 꼽았으며, 3,40대 여성들의 명품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여성소비자포럼에서 발표된 '명품브랜드와 여성소비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여성들이 명품소비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青年报가 전했다.

조사에서 62.1%의 여성들이 "비싸긴 하지만 품질이 좋다", 36.9%는 "신분과 품위의 상징"이라고 답해 고품질과 고품격 때문에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브랜드보다 명품을 더욱 선호한다고 밝힌 소비자는 29.3%였는데 그 가운데서 30~49세 여성이 63.6% 차지했다. 직장여성이 40%이상이었으며 고학력 기혼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올 상반기 단가 5천위엔이상의 명품을 구입한 여성 중 창싸(长沙)와 베이징이 가장 많았고 상하이와 칭다오(青岛)가 뒤를 이었다. 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것은 상하이와 청두(成都) 소비자였고 그 다음으로 베이징과 칭다오였다.

上海 여성 98% "명품 구매한 적 있다"

조사에서는 또, 98%의 상하이여성들이 명품을 구매한적이 있었으며 화장품, 란제리, 손목시계, 휴대폰, TV, 냉장고, 소형가전제품, 승용차 등 구매 시 명품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반수이상이 '자신에게 알맞은 명품을 구매', 22.5%는 '경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명품을 구매'한다고 밝혀 명품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밖에 62.1%는 국외 명품을 선호하는 원인이 인지도와 명성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상품의 품질, 가격과 서비스가 비슷한 경우 국산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한 여성들이 절반 이상이었고 상하이여성들은 국산품가운데서도 특히 상하이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10개 도시 20~60세 여성들로 그 중 30대 여성이 34.6% 자치했다. 조사에 응한 여성들은 공무원, 기업 관리층, 회사 행정직, 서비스업과 금융 보험업 등 종사자들로, 평균 월소득이 5천51위엔이였고 5천위엔이상이 3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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