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일보] 연변일보의 허성 사진기자가 중국신문사진학회와 중국지방도시신문사진학회가 주최한 전국 `100명 우수 사진기자' 평의에서 `우수 사진기자'로 선정됐다.
중국의 388개 신문사, 3만명의 기자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기자협회, 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신문사진학회, 중국지방도시신문사진학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사진작품, 신문논문, 취재수기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뛰어난 작품을 선정했다.
1991년부터 신문사진기자로 활동한 허성 씨는 현재 중국 최대 동포일간지인 `연변일보' 사진부 주임으로 재직 중이며 중국신문사진학회 회원, 길림성신문사진학회 상무이사, 연변신문사진학회 회장 등 직을 겸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90년대 연변일보사가 중국 신문사상 처음으로 두 달 여 기간 동안 펼친 `중국변경 만리기행' 대형 취재활동에 참가하는 등 중견기자의 역할을 발휘하며 국가 및 길림성 촬영상을 수차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