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9.9%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NBS은 전날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9.9% 증가한 18조 2321억 위안(2조270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4년 GDP 성장률은 9.5%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8% 상승했으며 중국 도시 신규 고용인구는 970만 명으로 조사됐다.
2005년 중국의 고정자산투자는 25.7% 늘어난 8조8600억 위안으로 나타났으며 외환보유액은 8189억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