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마티즈가 JD파워에서 실시한 `2006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스즈키의 왜건 R과 알토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신차품질조사는 신차 구입 후 2~6달 동안의 차량을 대상으로 승차감, 핸들링 및 제동력, 외관, 내관 등 9개 분야를 측정해 차량 100대당 문제발생 건수로 계산되며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 차량이 각 부문을 석권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의 경우 스즈키의 스위프트, 엔트리 중형차 부문은 닛산의 티이다가 선정됐다.
중형차, 프리미엄 중형차, 다목적차량(MPV) 등 3개 부문에서는 혼다의 시빅, 어코드, 오딧세이가 각각 1위에 올랐다.
2007년형 마티즈는 City, SE, Joy, Super, Van(2인승) 등 총 5가지 모델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