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에 전하는 달콤한 K-재즈의 메시지
2월 14~28일 베이징, 16~17일 상하이에서 공연
오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한국 대중 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 빛나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이끄는 재즈 트리오의 2024년 첫 번째 차이나 투어가 펼쳐진다.
마리아 킴은 상하이에 소재한 로컬 레이블 러즈 엔터테인먼트(LEZI Entertainment)와 중화권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그 첫 번째 행보로 이번 투어를 기획하였으며 한국 재즈 보컬로서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갖는 정식 투어라는 점에서 공연업계에 긍정적인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투어의 주최인 블루노트 차이나는 미국 뉴욕에 본점을 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재즈클럽 중 한 곳으로 중국 내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마리아 킴은 2월 14일과 15일 블루노트 베이징에 이어, 2월 16일과 17일 블루노트 상하이에서 4일간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Almost Like Being in Love’, ‘Honeysuckle Rose’ 등의 러브송 들과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O Pato’, ‘Fotografia’ 등 마리아 킴의 앨범에 수록된 유명 재즈곡 들을 이번 투어를 위한 특별한 편곡으로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최보미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마리아킴 상하이 공연]
•날짜: 2024년 2월 16~17일
•장소: 虹口区四川北路867号中信广场3-5层
•문의: 러즈 엔터테인먼트 jayjgo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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