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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주 상하이 총영사 金 揚 ) 신년사

[2007-01-04, 23:08:08] 상하이저널
上海市 및 江蘇, 浙江, 安徽省에 계신 교민, 기업인 및 유학생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2006년 병술(丙戌)년을 뒤로하고 2007년 정해(丁亥)년 새 아침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중 교류의 해'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분들께서 계신 長江三角洲에서 다채로운 경축 행사 및 실질적인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될 것입니다. 경축 행사의 하나로 금년 상반기 중 上海에 대한민국 문화원이 개관될 계획입니다.

저희 上海 총영사관은 작년의 혁신 노력 위에, 올해에는 더욱더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같이 호흡하는 그런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하이 및 인근 지역의 우리 국민 보호는 물론, 점점 어려워지는 여건하에 생업, 가사 그리고 학업을 하는 여러분들의 사기진작 및 선진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작년 2006년은 국내외적으로 좋은 일도 많았지만 힘들었던 일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좋은 기억과 추억은 잘 간직하시고 힘들었던 일들은 잊어버리시고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중국 민간에서는 올해가 찐쭈(金猪) - 황금 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많은 복이 댁내로 찾아오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시며 모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07년 새해 아침
대한민국 주 상하이 총영사
金 揚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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