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작품 모집

[2024-08-24, 07:14:10]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가 전시 작품을 모집한다.

9일 문예자싱(文艺嘉兴)은 만화 및 미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미술가협회 만화예술위원회, 자싱시 문화방송관광국, 자싱(嘉兴)시 문학예술계 연합회가 오는 11월 저장성 자싱미술관에서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국 미술가협회 만화예술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가 선정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심사 과정은 감독심사위원회가 감독한다. 전시 규모는 심사 결과에 따른 작품 약 180점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완, 해외 작품 등을 모두 포함한다.

모집 대상은 ‘공유·공생’ 주제 및 기타 창의적인 단편작, 연재작, 종이 및 전자 만화 등 원작자의 미공개 오리지널 작품이다. 위조품, 대필, 표절 등의 작품은 엄격히 금지되며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 미술가협회는 평가 식별 시스템으로 이전 전시회 출품작과 중복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심사는 초심, 재심에 걸쳐 진행된다. 홍콩·마카오·타이완 및 해외 작가는 작품 원본 뒷면에 ‘전시 작품 등록표(홍콩·마카오·타이완 및 해외 작가)’를 작성, 부착한 뒤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만약 작품이 전자 파일인 경우, 해당 파일을 컬러 버전으로 인쇄하여 우편으로 제출한다. 

전시작으로 선정되지 않은 작품은 작가에 반환되나, 전자 파일 버전의 인쇄본은 반환되지 않는다.

초심 모집 마감일은 2024년 9월 15일 24시까지이며 우편물 도착지의 소인을 기준으로 한다. 

전시작 초심 결과는 중국 미술가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초심 선발자는 원작을 우편으로 제출해 재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재심 결과는 중국미술가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초심에서 선발되지 않은 작가는 별도 통지되지 않으며 사진도 반환되지 않는다. 단, 재심사에 탈락한 작품은 작가에 반환된다.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는 경우, 모든 작가는 주최 측으로부터 선발 증서를 수여 받으며 화보 1부를 무료로 받게 된다. 전시 작품은 전시 종료 후 작가에게 반환된다.

· 모집 작품 주소: 浙江省嘉兴市中和街28号(嘉兴美术馆)
· 우편번호: 31400
· 받는 사람: 张靖池, 徐嘉胤
· 연락처: 86-573-82051101
· 봉투에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第十一届嘉兴漫画双年展)’ 기재
· 홍콩·마카오·타이완 및 해외 작가 연락 이메일: zjjxmsg@126.com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