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심사 거쳐
2005년 11월 중국 후진타오 주석 방한 시, 한중 정상은 양국 수교 15주년이 되는 2007년을 `한중 교류의 해'로 정하고, 양국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개최키로 합의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한중양국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행사로는 △ 개막식(3월)과 폐막식 및 수교 기념일 행사(8.24) △ 양국 정부 부처가 단독 혹은 공동으로 과학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 행사 △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중국 지방정부 주최의 행사 △ 민간차원의 다양한 행사 등이 있다.
한중 양국 정부는 민간부문의 참여에 대해서도 개방적 입장을 바탕으로 일정한 요건을 갖춘 사업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한중 교류의 해'명칭 및 로고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민간부문의 행사승인 신청방안은 `한중 교류의 해' 홈페이지(http://www.koreachina2007.net)나 영사관 사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