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상품성 한국 기업 투자유치설명회 열려
신재호 한세상무유한공사 대표의 주관으로 1월 13일 인두호텔 3층에서 열린 석가장 정띵(正定) 국제소상품성 한국기업 투자유치설명회는 베이징 KOTRA 이종일 관장을 비롯 석가장 정띵 국제소상품성(이하 정띵시장) 총재 및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호 대표의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KOTRA 이종일 관장은 최근 교역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요인으로 중국 정부의 각종 규범을 손꼽은 후 "화남에서 화동으로, 화동에서 화북으로 발전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 시장은 제조에서 유통으로 변하고 있다. 이번 석가장 정띵시장은 한국 기업에게 제시하는 조건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 기업들에게 우호적이며 혜택이 크다*며 "변화하는 중국 시장에 맞춰 정띵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띵시장은 총 투자액 5.6억 위엔, 대지 12.5만㎡, 보행가 견축 면적이 3만㎡로 5천여개 점포로 4층에 주자창을 두고 중심 건축물은 3층 구조로 건설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시장 부근에 24.7ha 규모의 창고물류단지와 253.3ha 소상품산업원구의 설립과 더불어 60억 위엔을 투입하여 면방직품, 의류단지도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의 80% 정도 분양을 마친 상태이며, 이우 거주 상인들은 400여명이 신청한 상태로 올해 6월 개장예정인 1기시장의 1층에는 한국상품관으로 한국기업들의 제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상품을 세계로, 세계의 물건을 중국으로' 라는 정띵시장의 운영 방침대로 일본 `신오사카 기술연구 주식회사'와 초상 합작 MOU 체결, 세계 3대 시장종합관리회사 중 하나인 미국의 `Jones Lang Lasalle'와 물류, 유통 관리 및 고객서비스 등 관리부분 관련 MOU을 체결한 상태이다.
석가장 정띵현에는 전문시장 19개를 포함해 총 59개의 교역시장이 있으며 석가장 중심에는 이우 시장의 뒤를 이어 중국 내수 시장의 2,3위를 차지하는 난산티아오 소상품 시장과 신화 상품무역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 및 입점문의 :
133-9373-5001 신재호대표
▷김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