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시영업, 매년 茶박람회 개최
상하이 최대 차(茶)시장인 따퉁루(大统路)차시장이 뤄촨중루(洛川中路)로 이전한다. 내달 8일부터 본격적인 이전에 들어가 한 주 뒤인 15일에 따닝궈지차청(大宁国际茶城)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기차역 북광장의 따퉁루차시장은 일부 상가들이 철거 된 상태이고 일부분은 여전히 2월 8일 이전까지 현상태로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로 이전하게 되는 따닝궈지차청은 자베이(闸北)공원 맞은편 뤄촨중루에 위치해 있으며 5만여㎡의 면적에 찻잎 박람관, 다도관과 노천 찻집 등이 들어선다. 또, 따닝궈지차청은 해마다 3회의 찻잎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뤄촨중루를 차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