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해림시 해남조선족향 홍성촌의 조선족 농민 윤홍기 씨가 한국 유관부문으로부터 근로평화상 특별상을 수여 받아 화제가 됐다.
윤홍기 씨는 노무 근로자로 한국에서 일하는 기간 기계전기회로에 고장이 생기는 문제를 파악해 회사의 기술자로 되었다.
평소 일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이 남달랐던 윤홍기 씨는 작업장에서도 일단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해내는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였다.
세계일보는 윤홍기 씨를 취재하고 `파격대우'라는 제목으로 인터뷰기사를 게재, 직장생활에 충실한 그의 정신을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