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도 총알, 시속도 총알(시속 160km)
춘절 기간동안 여섯 대의 고속열차가 상하이-항저우, 상하이-영파 철도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열차승객들은 빠르면 오는 28일부터 신형 열차를 타고 빠르고 편안하게 고향집으로 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최고 시속인 200~250km에는 미치지 못하는 160km로 운행하게 될 것이다.
이 고속열차는 앞머리가 `총알모양으로 생겨서 총알 열차'라는 이름을 얻게 됐는데, 정식명칭은 신형고속전동차 CRH-2이다.
상하이 열도국 국장 리우리엔칭(刘涟清)은 이 열차에 대해“중국이 자체 생산하고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한 전동차다. 최고 시속이 200~250km에 달한다”고 자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