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백두산)관리위원회가 백두산(장백산) 남쪽비탈의 풍경구를 개발해 장춘, 돈화 등 지역에서 남쪽비탈로 오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백두산 천지관광을 위해서 북쪽비탈만을 이용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남쪽으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백두산 남쪽비탈에는 대협곡, 중-조 변계비석 등 유명한 풍경구가 있지만 양국 변경지대에 인접한 관계로 사실상 관광구 유람이 불가능했다.
장백산(백두산)관리위원회는 백두산 남쪽비탈에서도 천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하고 북한측과의 협상을 통해 변경 부근에 풍경 관람대를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