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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대폰 판매 1억대 첫 돌파

[2007-02-28, 03:03:06]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지난해 휴대폰 판매가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했다.
신화통신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통신 컨설턴트 회사인 눠성(诺盛)전신은 지난해 중국에서 휴대폰 판매가 1억919만대로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런 휴대폰 판매대수는 전년도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중고 휴대폰 판매는 제외한 수치다. GSM 휴대폰 판매가 1억251만대로 대부분이었고 CDMA 휴대폰은 668만대였다. 눠성전신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층이 늘었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존 휴대폰을 새 것으로 바꾸려는 수요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로 판매된 휴대폰 가운데 1천위엔 이하의 중저가 휴대폰이 2005년의 29%에서 52%로 크게 늘었다. 또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달리는 노키아와 모토로라의 시장 점유율 합계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도 해외 유명브랜드 3-5개가 중국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할거주의가 예상되며 중싱(中兴), 화웨이(华为), 다탕(大唐) 등 중국 자체 브랜드의 생존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국내 브랜드들의 지역시장 진입을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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